동남아 여행 경비 현실 정리 – 나라별 7일 예산 비교
물가 낮다지만 진짜 얼마쯤 들까? 인기국가별 실제 여행비 분석
동남아는 저렴한 여행지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여행을 준비해보면 도시별 물가 차이, 숙소 수준, 활동 유형에 따라
총 경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대표적인 동남아 국가별 7일 기준 1인 여행 경비를 현실적으로 분석해드립니다.
항공료, 숙소, 식비, 교통비, 액티비티까지 세부 구성으로
예산을 계획하고 실속 있게 떠나보세요.
국가별 7일 경비 비교 요약표 (1인 기준, 일반 자유여행 기준)
국가 항공권 (왕복) 숙소 식비 교통 기타 총합계
태국 (방콕) | 40만 원 | 20만 원 | 10만 원 | 6만 원 | 7만 원 | 83만 원 |
베트남 (다낭/하노이) | 35만 원 | 18만 원 | 9만 원 | 5만 원 | 6만 원 | 73만 원 |
인도네시아 (발리) | 50만 원 | 22만 원 | 11만 원 | 6만 원 | 8만 원 | 97만 원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38만 원 | 18만 원 | 9만 원 | 4만 원 | 6만 원 | 75만 원 |
필리핀 (세부/보라카이) | 42만 원 | 19만 원 | 10만 원 | 5만 원 | 7만 원 | 83만 원 |
위 금액은 성수기 기준 평균치이며, 저가항공 특가나 숙소 등급에 따라 차이 있음
태국 – 방콕 중심 기준
- 물가: 비교적 저렴하나 카오산·수쿰윗 중심가는 예외
- 숙소: 게스트하우스 2만 원대, 중급 호텔 5만 원대
- 식비: 로컬식당 3천 원~5천 원, 야시장·카페 추가 시 하루 1.5만 원 예상
- 교통: BTS, 그랩 사용 시 1일 8천 원 내외
- 기타: 마사지 1시간 1만~1.5만 원
베트남 – 다낭·하노이 기준
- 물가: 전체적으로 매우 저렴
- 숙소: 2~3성급 호텔도 3만 원대 가능
- 식비: 쌀국수, 반미, 커피 등 포함 하루 1만 원이면 충분
- 교통: 그랩·택시·렌터바이크 1일 5천~1만 원
- 기타: 스파, 마사지 가격도 저렴 (8천~1.2만 원)
인도네시아 – 발리 기준
- 물가: 관광지 중심은 높은 편
- 숙소: 풀빌라 1박 8~15만 원, 도미토리 2만 원대
- 식비: 카페 문화가 발달, 1끼 7천 원 이상 예상
- 교통: 차량 렌트 또는 택시 필수 (1일 1.5만 원 이상)
- 기타: 서핑, 요가 등 체험 활동 다수 → 기타 비용 증가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 기준
- 물가: 수도지만 전체적으로 저렴한 편
- 숙소: 게스트하우스 2.5만 원, 호텔 5만 원 수준
- 식비: 다양한 할랄·중식·로컬 푸드가 4천~7천 원
- 교통: 지하철, 버스 모두 저렴 (1일 4천 원 내외)
- 기타: 대형 쇼핑몰·야시장 활용 추천
필리핀 – 세부/보라카이 기준
- 물가: 외국인 중심 관광지 물가 높음
- 숙소: 해변 리조트는 비싸고, 시내는 3~5만 원대 다양
- 식비: 로컬식당은 저렴하나 레스토랑은 1끼 1만 원 이상
- 교통: 택시 이용 많아 하루 7천~1만 원 예상
- 기타: 스노클링, 호핑투어 등 해양 액티비티 비중 큼